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의 경찰제도 (문단 편집) === [[무장]] 및 [[공권력]] === [[민간인]]의 [[총|총기]] 소지가 가능한데다 심심하면 [[총기난사]], 총기 범죄와 같은 굵직한 사건이 터지는 [[미국]]이기에, 그에 발맞추어 '''[[공권력]] 역시 세계적으로 굉장히 강력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 [[베트남 공안부|베트남 경찰]], [[러시아 국가경찰]]도 세계적으로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미국 또한 이들 못지 않다.[* 다만 요즘은 [[유럽]]의 경찰들도 흉악범죄와 [[테러]] 문제 등으로 인해서 무장 및 공권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일본 경찰]]들도 흉악범죄랑 [[야쿠자]]와 관련한 문제 때문에 경고 후 실탄을 쏴도 징계를 안받을 정도로 권한과 무장력이 강해지고 있다.] 미국 경찰관들은 순찰을 나설 때 거의 항상 [[방탄복]]을 착용하며, [[권총]] 한 정에 [[실탄]]을 가득 장전해 들고 나가고, 순찰차 트렁크에는 [[산탄총]]이나 [[AR-15]] 계열의 소총[* 패트롤 라이플이라고 불리는 단발만 발사 가능한 반자동 소총을 가지고 다닌다. [[SWAT]]가 아닌 일반 경찰들도 [[자동소총]], [[기관단총]]을 소지해도 법령상 문제는 없으나 대부분의 주에서는 경찰들의 과잉화력으로 인한 민심이반 방지를 이유로 자동소총, 기관단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경찰기관들이 자제하는 편이다. 일선 경찰관들도 현장에서의 자동소총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하는지 경찰노조에서도 일반 경찰들도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게 해달라는 요구도 없어서 단발만 발사 가능한 반자동 소총을 패트롤 라이플로 이용하는 중이다. 대부분의 일선 경찰들이 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의자들이 몸에 숨긴 총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권총으로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경찰기관에서 민심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기에 현장에서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언제든지 일반 경찰들도 자동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해서 현장에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총격사건이 발생하면 처음부터 자동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SWAT가 출동하기 때문에 그럴 일이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SWAT는 아니지만 자동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하는 경찰들이 있는데 이들은 [[갱단]]을 상대하는 갱 유닛으로 불리는 경찰들로 불법적으로 개조, 입수한 자동총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 갱단을 상대하는 만큼 고화력 무기를 사용하는 중이다.] 같은 보조 무기도 하나씩 꼭 챙겨서 다닌다. 개인적인 성향이 있거나, [[치안]]이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보조로 실탄 권총을 한 정 더 차는 경우도 있다. [[테이저]]가 개발된 뒤에는 인권 문제와 겹쳐 실탄 권총 외에 테이저건 역시 소지하고 다닌다. 미국의 경찰특공대라고 볼 수 있는 [[SWAT]] 같은 경우에는 어지간한 국가들의 군 특수부대와 버금갈 정도의 장비와 고화력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총기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미국인만큼 SWAT가 출동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이런 무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적으로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권한이 상당히 강력하고 다른 국가에 비해 많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건사고만 비교해 보아도 미국 경찰의 공권력이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범죄자가 아닌''' 일반 시민이 난동을 피우거나 경찰관을 폭행해도 경찰관이 당사자에게 '선생님', '어르신' 등의 호칭을 붙여주면서 정중하게 이야기하고 웬만큼 난리치지 않는 이상 폭력을 자제하려 하지만[* 물론 상대가 수배범 및 현행범이거나 혹은 경찰의 지시를 거부 또는 폭력을 행사할 경우에는 [[옥수역 시민 폭행 사건|가차없이 제압]] [[오산 피카츄|하는 중이다.]] 다만 이렇게까지 되는 경우가 드문데다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찰이 조금이라도 과격하게 나오면 가해자나 언론이 과잉 진압이라며 비판을 해서 크게 힘을 못 쓰는 것 뿐이다. 사실 이런 사건을 이성적으로 처리하라고 배치하는 전문가가 경찰이므로 제압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의 수단만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는 민간인의 총기 소유가 엄격하게 금지된 대한민국의 특성상 위해를 입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미국 경찰 앞에서 그런 식으로 했다가는 가차없이 [[진압봉]]과 [[페퍼 스프레이]][* 최루성 스프레이로, 효과가 매우 강력하여 미국 경찰관들이 권총이나 테이저 대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오히려 테이저는 일단 도망치는 사람이나 무장하고 덤비는 작자가 아닌 이상은 그래도 자제하는 편이다. 게다가 100% 효과가 보장되지 않고, 장탄수가 한두 발 뿐이라 빗맞히면 재장전할 시간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실탄 사격의 경우 너무나도 위력이 강해서, 한두 발 정도만 사격해도 대부분 당사자가 사망하기 때문에 뒷처리가 골치 아프고, 공권력을 악용하다시피 하는 경찰이 아닌 이상 페퍼 스프레이 정도로 해결해 볼 수 있겠다 싶은 일에는 실탄을 쓰지 않는 편이다. 물론 이게 통하지 않고 흉기로 경찰이나 피해자를 공격하는 흉악범일 경우 이때는 가차없이 실탄을 쓴다.] 세례와 함께 진압당해서 순찰차 뒷자리에 고이 던져진다. 당연한 소리지만 '''경찰이 들고 있는 총이나 테이저건을 뺏는다거나, 경찰과 피해자의 신변을 위협할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면 정말로 실탄에 맞고 [[죽음|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가끔 [[유튜브]]에 올라오는 미국 경찰의 총격 영상만 봐도, 개가 경찰관에게 달려들자 조준 사격을 해서 사살해버리고, 경찰차 앞유리를 뚫고 총을 쏘는 영상도 있으며, 범죄자가 정말로 총을 뽑아 쏘자 소총을 소지한 경관을 포함한 여러 명의 경찰관이 일제히 사격을 가하는 장면 등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과잉진압 논란이 터져도 그럭저럭 잘 넘어가는 이유는 바로 강력한 경찰노조(NAPO)가 뒤를 봐 주기 때문이다. 이 미국 경찰 노조에 속해 있는 경찰관만 200,000명이 넘는다. [[경찰공무원|대한민국 경찰]]은 [[2017년]] 기준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까지 합쳐서 120,000명을 간신히 넘는데, 미국은 전국적으로 주를 막론하고 이 정도의 노조가 뒤를 봐 주기 때문에 엄청난 공권력을 가지고 가끔은 과잉진압을 터트려도 딱히 터치를 받지 않는 것이다. 경찰노조 입장에서 경찰관들의 뒤를 봐주지 않았다가 지지도를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경찰관 개인이 공무집행 도중 휘말린 사건에 대해 변호법무팀을 파견하여 법적인 자문을 해주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미국은 민간인의 총기 소지가 허용되는 나라인만큼 워낙 총기 사건을 비롯한 강력 범죄가 많다보니 경찰들이 상황 발생 시 매우 민감한 상황에 있기도 하고, [[정당방위]]에 법률도 한국보다 훨씬 느슨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상참작만 되면 넘어가는 편이다.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들지만 미국에선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공격 등에 의해 임무 중 사망하는 경찰이 매년 100명이 넘으며 2020년도부터 코로나 시국의 영향인지 급증해서 2021년에는 400을 넘긴 상황이다 [[https://nleomf.org/memorial/facts-figures/officer-fatality-data/officer-deaths-by-year/|#]]. 당연히 목숨은 건지는 큰 부상이나 단순히 살해 미수로 끝나는 경우는 훨씬 더 많다. 한 경찰관이 수십 년을 근무하다보면 본인이나 동료가 죽을 뻔한 상황을 최소 한 두번은 겪는 곳이 미국이다. 유튜브엔 경찰의 과잉대응 못지 않게 일상적인 검문상황에서 범죄자의 갑작스런 흉기 공격이나 총격이 시작되고 과정에서 경찰이 흉기에 공격당하거나 사살되는 장면 역시 수도 없이 널려있다. 이런 상황이 있기에 미국인들도 경찰의 공권력에 대한 여론이 반반으로 갈리고 끊임없이 갑론을박이 일어난다. 당연히 치안이 나쁜 곳에서 경찰의 공권력을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경찰관들은 스스로가 임무 중 비명횡사 하기 않기 위해서라도 해당지역을 기피할 것이고 그로 인해 치안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반복하게 된다. 물론 현재의 공권력으로도 그런 답도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도시들이 미국에 이미 많이 있다. 그러니 혹 미국 경찰을 상대할 일이 생겼다면 무조건 양손이 보이도록 해서 얌전히 두고 침착하게 웃는 얼굴로 대면하자. 특히나 차량에 탄 상태라면 섣불리 옷 속이나 수납장에 손대는 짓은 무조건 자제해야 한다. 물론 미국 경찰 측도 무턱대고 제압하지는 않겠지만, 미심쩍은 짓을 했다가 운 없으면 총 맞는 수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 경찰이 범죄 영화마냥 마구 총을 쏴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상황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으면 총부터 뽑고 본다는 미국 경찰도 뿌리는 [[공무원]]인지라 큰 사건이 나와 연관되어 터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총기 발포가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한 해에 경찰에게 사살당하는 사람이 1,000명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인구 수에 비례해보면 딱히 많지도 않은 숫자. 이 중에는 과잉진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경찰이 그렇게 경고하고 순순히 체포될 기회를 주었는데도 오히려 총칼 들고 위협하거나 돌발행동, 강력범죄, 혹은 공무집행 등 위험 상황에 따라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 행사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다행히 상대가 [[동아시아인]]일 경우 경찰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제법 괜찮기에[* 사실 이게 경찰 검문 이외의 영역에서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닌 것이, 동양인은 대부분 얌전하고 조용하며 고학력 비율이 높고 유약하다는 편견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미국 전역에서 퍼져 있는 편견이다. 즉, '''약하니까 별짓 못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 단, 서부에서 인구 많은 베트남계는 만만치 않게 보는 시선이 있고, 미국 내 베트남계 범죄조직들은 문신이 대중화되어, 문신을 크게 한 동양인을 베트남인지 어딘지 모르니 일단은 아시안 [[마피아]]로 간주하고 대하는 경찰들은 존재하니 문신한 동양인들은 조심해야 한다. 사실 약하다는 편견을 제외하고 봐도 사회 질서와 규칙을 중시하는 동아시아 문화 특성 상 법을 어기는 사람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적은 게 사실이기도 하다. 동양인 기성세대로 갈수록 차별에 반항하기보단 [[존경성 정치|차별적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있다.], 허튼 짓 안 하고 경찰의 지시에만 따르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위와 같은 공권력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1960년대]] 이후부터 '경찰 감시기구'들이 만들어졌는데, 경찰서 시민고충처리센터라든가 시민 독립기구, 민-경 합동기구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민-경 합동기구 같은 경우 경찰측의 제 식구 감싸기 때문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문제는 이러한 공권력이 가끔은 문제가 되어 여러 가지 사건이 터지기도 한다. 과잉진압이나 [[인종차별]]을 저지르는 경찰관에 대해 흐지부지하고 넘어가는 사례나, 그리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경찰이 시민에게 살상 무기인 총을 사용해 제압하거나 살해하는 등의 사건은 여전히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